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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질환 위험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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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23
- 작성일
- 2023-11-28
- 조회수
- 7
- 대한민국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
가슴통증의 원인! 뭐지?!
대표적인 허혈성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공통적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나타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일부만 막힌 상태이고, 심근경색은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 부위가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상태입니다.
공통점은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나 통증의 강도와 시간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데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로 인해 가슴의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으로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관상동맥의 죽상 경화입니다. 혈관은 원래 탄력이 있는 조직이지만 기름기가 쌓이면 탄력이 있는 조직이지만 기름기가 쌓이면 탄력을 잃게 되고, 딱딱해지는 경향을 가지며 동맥경화증이 진행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점차 혈관이 좁아지면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가슴을 가로질러 앞가슴뼈 아래나 왼쪽 가슴 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약 5~10분 정도 통증이 지속되다가 가라앉는데 목이나 턱, 팔로 통증이 옮겨지기도 합니다. 운동을 할 때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흥분할 때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안정을 취하면 대개 통증이 잦아듭니다.
심근경색증이란?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하는데, 이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 등에 의해 막히는 경우,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서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잘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 (괴사) 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은? 흉통입니다. 가슴이 조이는 통증,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압박 통증입니다. 이런 경우는 꼭 병원을 찾아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가슴 통증 외에도 비전형적인 증상도 있습니다. 즉, 심장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1) 체한 느낌, 가슴이 답답한 느낌, 명치가 막힌 느낌
2) 숨찬 증상
3) 등이나 어깨 통증
4) 치통
심근경색 증상이 의심될 경우 재빨리 119를 불러 가까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으로 병원 이송 도중 연평균 200여 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장질환은 위험성이 높은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9가지 생활수칙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흡연하는 경우 금연하기
술은 1,2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가기
9대 생활수칙에는 없지만 꼭 해야 하는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정기적인 심장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