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지자체인 광산구 역시 10시부터 재난관리법에 따른 지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신속히 불을 끄고 인접 공장 시설물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대용량방사시스템(분당 소방수 4만5000리터 방수)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고법 제2형사부(왕해진 부장판사)는 이날 어머니를 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상 강간등살인)로 기소된 A씨(32)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