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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너 때문에 연인과 이별"…10대에 목줄 채우고 둔기
    • 작성자
    • 갤럭시
    • 작성일
    • 2025-06-23
    • 조회수
    • 7
  • 신사에스테틱 연인과 헤어진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려 분풀이를 위해 목줄로 묶고 둔기를 휘두르는 등 폭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특수상해, 특수감금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2022년 6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강원도 원주시로 가는 고속도로 갓길에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10대 남성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

    이어 강원도 지역의 한 도로에서 B 씨에게 목줄을 채우는 등 묶은 후 1시간 동안 차량 내부에 감금한 채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B 씨 때문에 자신이 연인과 헤어졌다는 생각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다소 어리숙한 피해자에게 분풀이 삼아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해 상해를 가했다"며 "피해자를 묶고 차에 감금한 채 여러 차례 때리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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