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페이지하단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배민이 쿠팡이츠를 견제하기 위해 독점적인 입점
    • 작성자
    • 넘무행
    • 작성일
    • 2025-06-26
    • 조회수
    • 0
  • 강서스웨디시 교촌에프앤비의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음식 주문에서 배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배민 37% △쿠팡이츠 17% △교촌 자사 앱 13% △요기요 4% 순이다. 매장 등 오프라인 주문은 28%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견주면 배민은 그대로였고, 쿠팡이츠 비중이 2%포인트 증가했다.

    강서구스웨디시 수수료 인하라는 카드를 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쿠팡이츠와 배민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를 비교하면 쿠팡이츠는 상승세, 배민은 하락세를 보였다. 배민 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지난 1월에서 2261만명에서 지난 4월 2175만명으로 86만명 줄었다. 같은 기간 쿠팡이츠는 1001만명에서 1044만명으로 43만명 늘었다. 이커머스(온라인 상거래) 쿠팡의 유료회원들은 쿠팡이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쿠팡은 배달 앱 시장 공략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우대 수수료율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95% 이상 동의할 정도면 점주에게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배달 앱 중개수수료였던 만큼 이 이점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첨부파일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