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스웨디시 배우 박진주가 노래로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린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7일 낮 12시, 박진주가 부른 국가무형유산 홍보곡 "보이지 않아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발표한다.보이지 않아도"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곁에 소중히 남아있는 사당역스웨디시 국가유산을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윤일상이 작사·작곡했다. 국가유산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hs_pr)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대국민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동체종목"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나 단체를 따로 정하지 않고, 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 온 무형유산을 말한다. 아리랑, 김치담그기, 한복생활, 윷놀이 등이다.
홍보곡을 활용해 공동체종목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 오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kh.spectory.net/kh)을 통해 참가하면 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8편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국가유산청장상, 국가유산진흥원장상 등과 상금, 태블릿PC 등 다양한 부상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