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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아트스페이스, 조정숙 화백 ‘시간의 결’ 기획전 개막
    • 작성자
    • 유진초이
    • 작성일
    • 2025-07-11
    • 조회수
    • 2
  • 건대마사지 이번 전시에서는 조정숙 화백의 대표작과 미공개 누드 드로잉, 추상 시리즈를 통해 그의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또한 오혁진, 유송화, 김유진 세 젊은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존재"를 해석하며,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연속성과 동시대적 창작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건대마사지샵 시간의 결: 존재를 스치는 풍경" 전시는 세대를 관통하는 예술적 흐름 속에서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탐구하며, 조정숙 화백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확장된 작품들을 통해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조정숙 화백(1948–2022)은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40여 년간 누드 드로잉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한지 위에 아크릴, 목탄, 유해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강렬한 색채와 유려한 선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과 감정의 결을 표현했고,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무는 "경계 없는 개념 회화"로 삶의 감각을 직관적으로 기록했다.

    조정숙갤러리 이예지 관장과 유진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조정숙 화백의 탐구 주제를 젊은 작가 시선으로 연결하고, 세대와 감성을 넘나드는 예술적 연속성과 교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중요한 기획 의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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