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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그리고 그 지분은 방송문화진흥회가
    • 작성자
    • 고현정
    • 작성일
    • 2025-07-12
    • 조회수
    • 1
  • 노원24시동물병원 정수장학회가 30%를 소유하는 형태로 재편됩니다.

    지역 MBC들 또한 서울 MBC가 최대 주주가 되면서 법적으로는 독립 법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서울 MBC에 종속되는 구조가 고착화됩니다.

    이는 현재 지역 MBC 배제 논란의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이후에도 공영방송은 정권 교체 시마다 이사회와 사장이 교체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에 심각한 훼손을 겪어왔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MB 정부 언론 장악" 논란과 박근혜 정권 시기의 대규모 언론인 해직, 보도·편성 개입 등은 공영방송이 정권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공영방송을 정치적 영향력으로부터 해방시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방송 개혁 논의가 있었지만, "거대 여당 입법 독재" 프레임에 가로막혀 신속하게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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