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4시동물병원 지난해 109개사에 총 215억원을 투자하는 등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진흥원은 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실질적 투자와 사업 고도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 원장은 “실제 투자 유치와 팁스 연계가 가능한 기회인 만큼,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 의원에 따르면 지정 외 품목일 경우, 재난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워 피해복구 지연 등 생계 기반이 위협받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빈발하면서 피해 품목도 다양화되고 있지만, 보험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농어업인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개정안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농업재해보험 심의회 등을 거치지 않고 피해 품목에 대해 일시적으로 보험을 적용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피해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엄태영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어업의 성장을 위해선 재난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자연재해로부터 농어민 소득 안정과 경영 유지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