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필라테스 전작 대비 화면이 11% 넓어졌다"며 "바 타임 스마트폰 두개 붙어있는 형태여서 멀티윈도우로 여러 앱 작업의 생산성이 올라간다"고 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들어간 포토 어시스트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그동안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을 할 때 피사체에서 지우고 싶은 부분을 하나 하나 골랐다면, 이제는 자동으로 그림자 등 지울 만한 피사체를 AI가 추천해준다. 지우개 경험은 사진뿐만 아니라 오디오에서도 가능하다. 갤러리 속 동영상을 보다가 바람소리, 노이즈와 같은 원치 않는 배경 소음을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면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화면을 활용해 한쪽에는 러닝화 쇼핑 사이트, 다른 한쪽에는 내 러닝 기록을 공유하면 내게 적절한 러닝화를 추천해주는 식이다. AI 결과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자유롭게 옮기고 첨부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김 파트장은 "원(One) UI 8 기반으로 모든 AI 기능이 폴더블에 최적화돼 다양한 멀티모달 AI 경험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