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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공업 이대로 지원 못해".. 군산시 "벼랑끝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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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비스
- 작성일
- 2025-08-25
- 조회수
- 4
- 용인개인회생 지난 2022년, 현대중공업은 5년 간 멈춰 있던 군산조선소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예산으로 뒷받침하기로 하고, 대통령까지 나서면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지난 2022년 2월)]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야말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완전한 부활을 알리는 상징이 될 것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지역사회가 걸었던 희망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김경구 / 군산시의원(지난 3월, 시정질문)]
"물류비용 지원, 기능인력 양성지원, 고용보조금 지원, 협력업체 지원금, 복지후생 지원금, 정기 노선 버스.. (중략) 그러면 현대조선소에서는 무얼 했느냐?"
올해까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대해 전북도와 군산시가 지원하는 예산은 약 385억 원,
비판은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닙니다.
선박 조립용 부품에 해당하는 "블록"만 찍어내 울산조선소로 보내는 반쪽짜리 역할에 머물면서 실망감이 커진 겁니다.
[조수영 기자]
"더 이상 예산 지원의 실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줄기찬 비판에, 군산시는 이제 "조건부 지원 중단"이란 초강수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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