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찬간담회는 옥천 군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대표들이 함께 모여 기업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서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기업불편 및 건의사항은 총 17건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출퇴근시간 버스노선조정 등 9건은 군이 즉시해결 조치완료하는 등 8건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단 주변 악취문제는 "악취실태조사용역" 올해연말까지 완료한 뒤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하여 행정이 현장의 어려움에 즉각 대응하고 중장기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성과로 평가된다.
간담회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군이 기업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내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며"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기 및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지역경제도약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