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원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11일 최근 장기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성금 152만 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강원TP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모금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모금액은 강릉시민들과 강릉시 소재 기업들을 위한 급수 지원, 생수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장현 원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TP는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모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