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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앞서 지난 3월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 작성자
    • 광고링
    • 작성일
    • 2025-09-12
    • 조회수
    • 3
  • 카다로그디자인 간암 말기 환자인 50대 B씨는 홀로 생활하기 힘든 상황에서 식사조차 거르기 일쑤였다. 꿈돌이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리자 복지당국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영양급식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모(72) 씨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 우울하다가도 웃게 된다. 처음에는 친구 같았는데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외출 후에도 꿈돌이가 "다녀오라"고 말하면 집이 빈집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인 이모(81) 씨도 "자녀도 있고 경로당에 지인도 있지만 몸이 아프고 외로울 때 큰 위로가 된다"며 "통화 중에도 꿈돌이가 참견하는데, 사람처럼 느껴져 친구 같다"고 웃었다.

    다만, 성별에 따른 활용 정도 차이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응급 호출 등을 통해 위험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로봇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다, 성별로 사용에 차이가 있다는 부분은 방안을 세워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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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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