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디자인 피해 대한민국으로 대거 수입됐다는 것은 부끄러운 사실"이라며 "액상 전자담배가 하루빨리 담배로 분류돼야 국민 건강을 지키고 연간 1조 원 가까운 세수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충남도의회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후속대책을 촉구했다.
도내는 29기(전국 61기 중 47.5%)가 집적했으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25-2038년 14년 동안 75.9%에 달하는 22기가 단계적으로 문을 닫을 계획이어서 천문학적인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폐지 석탄발전소 활용방안 연구"는 △생산유발 감소 19조 6910억 원 △부가가치유발 감소 7조 9850억 원 △취업유발 감소 7701명 등 전국에서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령시의 경우 지난 2021년 보령1-2호기를 폐쇄하면서 인구가 1821명 급감해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만 명선"이 무너졌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줄어 소상공인 휴·폐업률이 9.8%나 급증했다. 수십조 원의 경제적인 피해와 수천명에 이르는 일자리 감소 등 타격이 심각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을 밝힌 전력원이자 경제성장의 밑거름이었지만, 국가의 탄소중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태안을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에서 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