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인한정후견인 주민들은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땜빵이 아니라 즉각적인 안전 확보와 근본적 재발 방지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려워 보인다.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군의 책임 있는 대응이 시급하다.불법 축산물을 판매한 업체가 행정기관에 적발됐다.
대전시는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단속을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업체는 2024년 2월부터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약 9억 원 상당의 식육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B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대해 종류, 부위명, 이력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했으며, C·D업체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임에도 영업장 창고에 식육을 종류·보관방법·소비기한 등 표시 없이 보관하다 적발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침하된 부분을 들어 올리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기로 건물주와 시공사 간 합의가 이뤄졌다"며 "진행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