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사변호사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보안·과학·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에서 AI 앱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디바이스AI 기반 피싱 차단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AI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5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와 서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2025)’에 참가, 익시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보이스피싱 탐지, 위변조 음성 탐지 ‘안티딥보이스’, 합성 영상 탐지 ‘안티딥페이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7일 키노트 발표에서 최윤호 AI Agent 추진그룹장(상무)은 AI와 과학수사 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GPA 2025에는 89개국 개인정보 감독 기구와 산업·학계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하며,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AI 기반 기술을 통해 한국의 선진 보안 역량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