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심 선생은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에서 꾸준히 서예를 공부하며 근로자 서예 작품 공모 입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각종 서예대회 심사위원을 맡아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승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황 선생님의 지난 서예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10년 넘게 정진해온 개인전은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