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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1.8만 수험생이 수능에 몰두하도록" 용인시 소음·교통 등 대책 가동
    • 작성자
    • 전기뱀
    • 작성일
    • 2025-11-12
    • 조회수
    • 5
  • 서울상속변호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용인특례시가 1만8000여명의 수험생을 위한 "수능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용인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1만8454명으로 전년(1만6823명) 대비 1631명 늘었다.

    시는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한 시험장" 만들기에 주력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를 전면 중단시키고, 인근 아파트 방송 송출 자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소음 유발시설의 운영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은 용인경전철 운행을 자제하고 서행하도록 조치했다.

    수험생 이동 편의와 교통 혼잡 해소에도 나선다. 시는 시험일 2~3일 전부터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를 집중 단속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설 등 돌발 기상 상황에도 대비한다. 시험 당일 새벽 시간대 시험장 주변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빙판길"을 막는다. 또 시험장 내 급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급수차량을 인근에 배치해 급수 장애 발생 시 즉시 대응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험생들이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밀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수험생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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