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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원산지 허위표시 의혹’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 작성자
    • 큐플레이
    • 작성일
    • 2025-11-20
    • 조회수
    • 1
  • 대구변호사 더본코리아 제품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지난달 말 백 대표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3월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을 홍보하면서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오인하게 했다는 의혹이 담긴 고발과 진정을 접수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지난 9월 백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5시간여 조사했다.

    경찰은 또 바비큐 축제에서 사과주스를 농약통 분무기에 담아 고기에 뿌렸다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4건의 진정에 대해서도 무혐의로 내사 종결 처분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조사 대상 사안을 포함해 회사 전반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마쳤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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